광양문예회관 연말행사 풍성

박성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0 17: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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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서각·사진전 잇따라 열어 [시민일보]올해 들어 연극과 뮤지컬, 국악, 합창, 음악회를 비롯한 여러 장르의 공연과 영화로 시민들의 영혼을 풍성하게 해 온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13년 한 해를 마감하는 다양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부터 닷새 동안에는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2013 광양미술협회 정기전'이 열려 서양화와 한국화, 서각, 공예, 조각, 사진, 서예 등 지역 미술인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이 시민들을 맞았다.

또 제2전시장에서는 지난 3~7일 ‘초대작가와 2013 새김질의 멋과 만남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여덟번째 한국서각협회 광양지부전'이 선을 보여 전통 기법에 현대미를 가미시킨 서각의 멋스러움을 뽐냈다.

또한 지난 4일 개최된 ‘광양예술인 및 출향예술인의 밤’의 부대행사로 광양사진협회의 '광양 관광 사진전'이 대공연장 앞 로비에서 나흘 동안 이어져 모처럼 광양을 찾은 향우들에게 고향의 아름다움을 선물했다.

이와함께 오는 13~21일 예술로서 영·호남을 하나로 연결하여 활발한 우정을 나누어온 광양여성작가회가 '광양·통영·청주 여성작가 교류전'을 준비해 영·호남 여성들의 예술적 끼를 한껏 보여준다.

한편 이 지역 출신으로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백숙아 화백이 올해 첫 개인전으로 고향 사랑의 마음을 담아 '2013 백숙아 고향愛전'을 역시 13일부터 엿새 동안 제1전시장에서 막을 올린다.

정기 광양시 문예도서관사업소 소장은 “한 해 마지막인 12월에 문화예술회관으로 오면 다양한 예술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는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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