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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열린 시상식에서 김재정 도봉구 부구청장(왼쪽에서 네번째)과 황창오 도시디자인과 과장(왼쪽에서 세번째), 직원들이 상패와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 ||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 등이 공동주최하는'대한민국 경관대상'은 아름다운 국토와 쾌적한 삶터 조성을 위해 개성있고 아름다운 우수경관 조성사례와 경관향상 노력에 기여한 활동을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지역의 경관향상 노력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창동역 역사하부 경관개선사업으로 사회기반시설인 창동역의 낡고 지저분한 역사 하부공간을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디자인해 경관을 개선하고 하부공간에 마을북카페 등 지역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지역활성화의 수단으로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창동역은 서울 동북부의 관문이면서 지하철 1·4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1일 이용객이 수만명에 달하는 도봉구 교통의 중심지다. 그러나 역사의 하부공간이 어둡고 칙칙한 상태로 장기간 방치되면서 지역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끊이질 않았다. 이에 창동역사 하부를 바꿔보고자 도봉구는 2011년 서울시 공모사업에 응모·선정돼 창동역 경관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로부터 예산 8억7000만원을 지원받았으며, 총사업비는 14억원이다.
지난해 11월에 공사를 시작해 올해 6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창동역사 하부에 쌓여 있던 물건을 제거하고 어둡고 낙후된 콘크리트 구조물을 새롭게 칠한 후 판석포장과 LED조명을 설치해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공간으로 조성했다. 역사 하부공간에는 마을북카페 행복한 이야기, 도봉푸드마켓·뱅크, 행복나눔가게와 전시문화공간을 만들어 지역주민들이 커뮤니티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도봉구는 앞으로도 창동역 주변이 지역활성화를 위한 주민들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번출구 하부에 추가로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방침이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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