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들 겨울나기 밀착보호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0 15:4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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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4시간 비상체제 가동

[시민일보]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역내 노숙인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숙인 특별보호 대책'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014년 3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영하 5도 이하 날씨에 저체온증 사망이 우려되는 노숙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야간순찰을 실시하는 등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과 1개조 3명으로 구성된 응급구호 상담반은 구청~이수역~사당역~보라매공원을 순찰하면서 응급상황 발생시 위기대응콜(1600-9582)과 연계 지원하고 있으며 한파특보 발령시 현장 응급구호를 펼치고 있다.


또한 1일 1회 이상 정기 방문상담을 실시해 유형 및 건강상태에 따라 시설입소를 비롯한 병원입원, 쪽방지원 등 맞춤형 보호조치를 할 계획이며 노숙인 위기대응콜을 중심으로 경찰·소방·의료기관·지역내 노숙인시설 등 유관기관간 현장 응급구호 비상체계를 운영한다.


한편 구는 노숙인 인적사항을 비롯한 상담내용, 노숙위치, 지원내용 등을 '서울시 노숙인 종합시스템'에 입력해 이력관리를 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춥고 긴 겨울철 노숙인 안전사고가 없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노숙인들이 실질적이고 희망적인 자립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문제 해결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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