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만든 달력 지역홍보효과 톡톡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10 15: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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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을지로동 주민들, 한 해간 직능단체 활동사진 배경으로 제잘 내년 시행 도로명주소 보는 법ㆍ길 찾는 법도 수록

[시민일보]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에 위치한 을지로동 주민들이 지난해에 이어 '2014년도 마을달력'을 직접 제작해 화제다.

대부분 기업체가 홍보용으로 달력을 제작하지만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달력을 만든 것은 서울시내 동 주민센터 중 을지로가 처음이다.

을지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대성)가 주관해 제작한 마을달력은 풍경 등이 담긴 기업체 홍보용 달력과 달리 을지로동 각 직능단체의 지난 1년간 활동 사진을 배경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모습이 6월 달력에 새겨졌으며 10월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전통문화체험한마당 모습 사진이 실렸다.

또한 월별로 각 직능단체 회의 일정을 표시했으며 하단에는 달력 제작에 도움을 준 지역내 후원업체 광고도 실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2014년 달력에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도로명주소 보는 법과 도로명주소로 길 찾는 법까지 수록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오는 2014년 달력을 1000부 제작해 각 직능단체 회원과 통반장 등이 업무와 단체활동에 활용토록할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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