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미술교실·수화교실 운영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9 17:30: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구로구, 이달말까지 문열어
▲ 지난 10월28일 수화통역센터에서 신희남 강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수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일보]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장애인과의 소통을 위해 이달 말까지 다양한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매주 월·수 오후 구로구수화통역센터에서 청각·언어장애인과 수화통역 봉사자가 함께하는 미술교실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만의 인생 그림책을 만드는 수업과 각자의 수호신을 조소 작품으로 담아내는 내용의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수업은 청각·언어장애인 6명, 자원봉사자 6명이 참여해 1대 1로 통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업에서 완성된 작품은 전시돼 지역주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또 구로구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월·수 오전 10시~낮 12시 수화교실도 운영한다.

구는 지역내 주민 20명을 모집해 지난 10월부터 수업을 진행해 왔다. 수화교실은 청각·언어장애인의 사회적 불편을 해소하고,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꾸준히 운영해오고 있다.

한편 구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한 '장애인 성폭력 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한나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