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예방 우수사례 공유한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9 1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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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12일 '생명지킴이 행사' [시민일보]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2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자살 위험을 발견하는 역할을 수행해 지역내 자살률을 낮추는 데 기여한 '생명지킴이 행복 나눔 격려 행사'를 연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생명지킴이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된다.

생명지킴이는 종교단체와 자원봉사자, 통반장 등 총 727명으로 구성됐고, 수시로 전화상담과 주 1회 이상 가정방문을 해 정서적 교류를 나누고 모니터링 등 필요한 조사를 통해 자살위험성이 감지된 위험군을 자살예방전문기관 등에 신속하게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날 열리는 행사는 문화공연으로 시작해 A-JACK의 타악 퍼포먼스, 곽다경양의 트럼펫 공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또 자살예방 사업의 홍보와 생명지킴이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미스코리아 출신 6명으로 구성된 K-GIRLS를 '자살예방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또한 생명지킴이 활동과 생명존중사업 등에 적극적이면서도 모범적으로 참여한 개인 30명과 기관·단체 3곳에 대한 우수자 표창도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생명지킴이 활동을 한 3명이 홀몸노인과 연계되기까지의 과정, 연계 초기 어려웠던 점, 극복 과정, 활동 소감 등을 발표한다. 활동 소감으로는 생명지킴이들이 폐쇄적인 삶을 살고 있는 홀몸노인을 찾아가 상담하고 보살펴 삶의 의욕을 되찾도록 한 것에 대해 소회를 밝힐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들의 손을 잡아준 생명지킴이 활동에 감사드린다. 자살은 개인적 문제로 치부하는 것이 아닌 사회적 인식으로 인정해 이웃과 주민 등 사람의 끈을 이어 풀어나가야 할 큰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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