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소외계층에 이어지는 온정의 손길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9 15: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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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기업·단체 성금품 기부 '훈훈'
▲ 지난 3일 뉴스킨코리아 직원들이 관악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한 쌀을 직접 배달하고 있다.
[시민일보]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추위가 시작되기 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과 지역내 기관 및 단체·기업 등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현대HCN(대표 강대관)은 매달 쌀 800kg을 지역 복지시설인 상록보육원·봉천복지관·푸드마켓·신림복지관 등에 기부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우리은행에서 동명아동복지센터 등 복지시설 5곳에 쌀 150포를 지원했고 신사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감성(대표 지광구)에서는 저소득층에게 후원해 달라며 쌀 100포를 기부했다.

또한 2006년부터 매년 쌀을 기부하고 있는 뉴스킨코리아에서는 지난 3일 임직원 50여명이 청룡동·행운동·난곡동 일대 저소득 가구 130여곳을 직접 방문해 총 400포의 쌀을 기부했다.

한편 구는 직원들이 매월 자율적인 '늘사랑 실천운동'으로 성금을 모아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해 1억원을 기부해 차상위계층·홀몸노인·장애인 가정 등 180여명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약 1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직원·주민·기업·단체 등이 앞장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홀몸노인·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주민에게 사랑의 온기가 전해져 겨울을 따뜻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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