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관대상 '특별상' 수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5 15: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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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두꺼비하우징 시범사업 '산새마을 마을만들기'

[시민일보]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에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두꺼비하우징 시범사업인 '산새마을 마을만들기'가 한국도시설계학회 등이 공동주최한 '제3회 대한민국 경관대상' 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번 대한민국 경관대상은 '마을경관 만들기'를 주제로 전국에서 응모받아 제출된 55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도시, 건축, 조경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경관학회, 한국도시디자인학회 회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경관상(4개 분야)과 특별상을 선정했다.


이 중 은평구는 특별상 분야에 '이웃과 함께 만들어 살기 좋은 행복+산새마을'을 주제로 응모해 특별상에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산새마을에 부착해 홍보할 수 있는 동판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은평구의 두꺼비하우징 사업은 주거환경개선 및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아파트 위주의 획일적인 전면철거 방식에서 벗어나 기존 마을의 보존·유지·관리를 위해 물리적 재생(주거환경개선), 주민공동체의 회복이라는 사회적 재생, 그리고 지역내의 작은 생산과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를 되살리는 경제적 재생을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실시한 산새마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산새마을의 쾌적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와 계단, 옹벽정비, 안전한 마을조성을 위한 보안등 조도개선 및 방범용 CCTV 설치, 자연친화적인 마을 조성을 위한 텃밭조성 및 공간식재 등 경관가꾸기 사업을 통해 심사에 좋은 평가를 얻었다.


또한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주거환경관리사업(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추진해 산새마을 마을운영회 설립지원, 마을회관 매입, 마을전문가 지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등을 통해 자생할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여 솜씨공방, 텃밭관리 등 마을의 작은 수입을 창출했다. 정기적인 마을청소, 마을안전지킴이 활동, 요리교실 등 마을공동체 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두꺼비하우징 시범단지에 산새마을 경관사업을 완료하고 주거환경관리사업을 주민과 함께 추진하면서 서울시의 대표적인 달동네로 불렸던 산새마을이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받았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울형 마을만들기의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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