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로동 주민센터 임시청사로 이전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5 15: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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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바로 옆 신축 복합청사 공사 소음·안전문제 제기돼 옮겨

기존 洞주민센터 6일까지 운영
오는 9일부터 정상 업무 재개

[시민일보]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신축 중인 한강로동 복합청사의 원활한 공사진행과 공기단축을 위해 동 주민센터를 임시청사로 이전한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한강로동 주민센터는 바로 옆에 신축되는 복합청사의 공사로 인한 소음과 안전문제가 제기돼 임시청사로의 이전이 결정됐다.


복합청사 완공시까지 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이전으로 오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존의 동 주민센터는 6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업무에 들어갈 임시청사 이전 대상지는 용산동5가 1-28번지 일대로 복합청사가 완공예정인 오는 2014년 2~4월 임시로 사용할 계획이다.


동 주민센터를 비롯해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의 모든 시설이 이전할 예정이며 이전하는 임시청사는 지상 3층 규모로 기존 청사의 면적과 큰 차이가 없어 정상적인 업무추진에 큰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현재 공사 중인 한강로동 복합청사는 동주민센터, 노인정, 보육시설, 북카페 등이 한데 모인 복합청사로 국제빌딩주변 제1구역 내의 한강로2가 187-5번지 일대에 사업시행자인 (주)아모레퍼시픽에서 신축한 뒤 구에 기부채납하는 형식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기부채납 형식으로 주민을 위한 복합청사가 건립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주민의 혼란과 불편함이 없도록 이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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