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케이크 11월부터 위생점검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3 17: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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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제과점등 111곳 간이오염도 검사 [시민일보]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오는 11~20일 겨울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성탄절 대비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민·관 합동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지역내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및 제과점 111곳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등 3인1조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위생점검과 간이오염도(ATP)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케이크의 적정 온도 보관 여부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변조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현장에서 종사자의 손과 조리도구 등을 대상으로 ‘ATP 간이검사’를 실시해 미생물 오염도를 측정한다.

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업소들에는 재발방지를 위해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부적합하다고 판명된 제품은 즉시 압류 및 폐기한다.

또한 조리종사자가 자주 볼 수 있는 장소에 식중독 예방 위생수칙 및 중점관리사항 등 소홀하기 쉬운 위생관리 주의사항을 스티커로 제작·부착해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현장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케이크에 사용되는 생크림과 과일, 초콜릿 등에서 미생물이 번식할 경우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제품을 구입할 때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정상제품이더라도 구매 후 냉장보관해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업소들의 자발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하는 한편 위반업소의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위생지도를 강화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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