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책본부' 출동준비 완료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3 17: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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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겨울철 종합대책수립
▲ 지난해 구청직원들과 주민들이 함께 한 제설작업 모습.
[시민일보]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2013 겨울철 종합대책'을 수립해 한파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오는 2014년 3월15일까지 '2013 겨울철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했으며 제설 및 교통대책과 저소득구민보호대책 등 2개 분야를 중점적으로 가동한다.

우선 '제설대책'으로 각종 제설장비 점검 및 확보, 비상근무 체계 마련, 제설공조체제 및 제설작업 비상 동원 체계 마련 등의 겨울철 '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제설대비 상황총괄반을 상시운영해 적설량 예보에 따라 단계를 나눠 각 부서와 동 주민센터가 협력해 대책본부 337명을 확보했다. 최고단계인 3단계 발령시에는 전직원 1024명이 제설에 나서게 된다.

또한 강설시 마을버스 운행 노선별로 제설책임자를 지정하고 대설예보시에는 교통통제도 강화하기로 했다.

구는 사전에 제설장비 점검과 수리를 마쳐 염화칼슘 523톤, 소금 1465톤 및 친환경 제설재 104톤과 넉가래 등 각종 제설 자재와 제설차량 등을 확보했으며 간선도로와 고지대 이면도로 취약지점에 제설자재 보관함을 설치했다.

이와함께 홀몸노인의 경우 1일 1식 제공됐던 식사를 1일 2식으로 늘리고 밑반찬은 주 2회에서 4회로 추가지원한다. 간호사 13명과 운동사 2명으로 방문건강관리단을 구성해 국민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행태개선, 생애주기별 건강문제 관리, 겨울철 질환별 건강관리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재해 및 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대책을 마련했다"며 "주민이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하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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