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산 해맞이공원 오늘 개방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3 15: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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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낡은 군시설을 싹 걷어내고 쉼터 조성 소나무 등 2만 700그루 심고 전망데크도 설치

[시민일보]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개화산 정상 2만3000㎡ 부지에 조성한 해맞이공원을 4일부터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3일 구에 따르면 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전적지로 그동안 군부대 군사훈련장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이에 구는 이곳의 낡은 군사시설을 걷어내고 생태복원과 친환경적 정비를 거쳐 편히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공원진입로에는 조경석과 철쭉을 심어 꽃길로 조성하고 소나무, 산벚나무 등 20종 2만2700여주의 관목·교목·초화류도 심었다.

전망데크의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해 야외테이블과 등의자 등을 마련해 등산객들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더했다.

유실이 심한 경사로 부분의 바닥은 황토 경화포장으로 쾌적함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 호우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돌수로를 설치하고 고인물이 원활하게 배수될 수 있도록 정비했다.

구는 해맞이공원과 함께 강서둘레길, 습지생태공원, 아라뱃길과 연계해 도심속 자연휴양 공간과 서울을 대표하는 해맞이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화산 정상은 아름다운 일출은 물론 방화대교와 한강의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조망이 뛰어난 곳”이라고 강조하면서 “도심속 공원으로 재탄생한 개화산 정상이 해맞이명소로 더욱 각광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공원녹지과(02-2600-4183)로 하면 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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