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구석구석 '인문학 여행' 떠나자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2 17: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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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참가자 총 40명 선착순 모집

[시민일보]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눈에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흔적과 자취, 공간이 품고 있는 소중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한 '이야기가 있는 인문학 여행'의 모집을 실시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오후 1시30분~4시30분 약 3시간에 걸쳐, 관련 분야 도서의 저자와 함께 종로구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저자와 함께 따뜻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오는 11·18일 무료로 진행한다.


오는 11일 프로그램으로는 ▲세종문화회관 ▲사직단 가는 길 ▲수성동 물길 따라 내려가는 길 ▲윤덕영의 길 ▲옥류동 물길 따라 올라가는 길 ▲청휘각터 ▲통인시장 ▲물길 따라 내려가는 길로 구성된 코스를 <오래된 서울>의 공저자 김창희 선생과 함께 걷는다.


18일은 <서울,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의 저자 조한 교수와 함께 ▲탑골공원 ▲인사동 길 ▲낙원상가(1층 도로) ▲익선동 한옥마을 ▲낙원상가(지하 재래시장·2층 악기상가·4층 극장·9층 아파트 마당) ▲탑골공원 뒤 골목을 걸으며, 시간과 공간의 기억을 담을 수 있는 건축탐방여행을 떠난다.


참가신청은 회마다 20명씩 선착순 접수받으며, 신청은 종로구홈페이지(jongno.go.kr)에서 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마치 타임머신을 탄 것처럼 옛 시간으로 돌아가 기억의 흔적을 찾아 떠나는 흥미로운 여행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붕없는 박물관인 종로구의 유·무형 문화유산의 보존과 가치 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구 관광체육과(2148-1863)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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