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가정용 미니 태양광발전기 무료 설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2-01 15: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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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향 아파트에 6개월간 시범운영 한달 전기요금 최대 2만원 절약 효과 기대

[시민일보]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내년 5월까지 약 6개월 동안 지역내 5층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가정용 미니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무료로 시범 설치한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지역내 5층 이상 햇빛이 잘 드는 정남향 아파트(25~40평형)를 대상으로 가정용 250w(1.6×0.9m) 10대 이내를 설치한다.

마이크로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전원 플러그를 꽂기만 하면 사용이 가능하며, 에어컨처럼 공동주택 내부 발코니나 창고 등에 간편히 설치할 수 있다.

한 달 평균 발전량은 28.5kw. 최대 2만원 정도 전기요금 절약이 가능하다.

시범기간 종료 후엔 설치업체에서 무료로 철거하며, 사용자가 원할 경우에는 75만원(설치비 포함)을 납부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설치 및 자세한 문의는 구 주택과(02-2091-3522)로 하면 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에너지 절약이 필수인데, 주민들이 비용의 부담 없이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이용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뜻깊다”며 “사용만족도 등을 고려해 추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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