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내년 17개 섬서 통합보건·의료 서비스

위종선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8 17: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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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전남 여수시보건소는 의료 사정이 취약한 섬 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섬 지역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를 내년에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시 보건소는 내년 남면 금오도를 시작으로 총 17개 섬 1835가구 3366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7명이 거주하는 자봉도와 53명이 거주하는 송여자도 등 7곳의 섬이 내년도 사업에 추가됐다.

시 보건소는 섬 지역 통합 보건·의료 서비스 사업을 특수시책으로 마련해 올해 3월부터 전개해오고 있으며, 연도를 비롯한 10개 섬 지역을 방문해 총 2976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는 공무원, 지역 의료기관 및 단체, 자영업자 등 300여명의 민·관 합동 의료진과 봉사단이 동참했다.

봉사단은 치매·금연 교육과 내과·치과·관절·안과진료를 비롯해 이·미용봉사 등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섬 주민 보건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섬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짐에 따라 내년부터 확대·추진하게 됐다”고 사업취지를 밝혔다.

여수=위종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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