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시설·대형공사장등 점검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8 17: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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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겨울철 종합대책 수립… 사고예방 총력 취약지점·이면도로 148곳에 염화칼슘함 설치

[시민일보]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구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15일까지 '2013~2014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폭설·안전사고 등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분야별로 대책을 수립해 제설·교통·청소·저소득층 보호·전염병 관리 대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안전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본부를 운영하고 공무원, 환경미화원, 서실관리원 등 900여명의 인력과 제설차, 살포기, 제설삽날, 굴착기 등 제설장비와 염화칼슘, 소금 등 제설재를 이용해 강설시 단계별로 조치해 나가게 된다.

구는 고갯길, 간선도로, 교차로 등 지역내 주요 취약지점 57곳과 이면도로 취약지점 91곳을 선정해 모래·염화칼슘함을 설치하고 환경미화원을 담당으로 하고 있다. 지역내 271곳의 가정에 염화칼슘을 보관하도록 하며, 빨래골 도로창고 등 2곳엔 제설작업 발전기지를 운영해 초동 제설에 만전을 기한다.

이어 제설대책 단계별 상황에 따라 교통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버스·택시에 대한 월동장비 확보와 차량정비 여부를 점검, 안전운행 체제를 확립한다.

이외에도 폭설시에도 쓰레기가 정상적으로 수거 가능하도록 청소대행업체와 비상연락망을 확립하고 단계별 쓰레기처리 대책도 함께 마련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LPG·도시가스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우이~신설간 도시철도 구간, 대형공사장, 사설위험 시설물 등은 외부 전문가와 합동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공원, 체육시설업,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선 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점검 및 정비하며, 오는 12월15일까지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와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를 운영해 산불감시 및 산불 발생시 조기진화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구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이상기온과 경기침체의 여파로 주민들에게 어느 때보다 춥고 힘든 겨울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대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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