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내년 예산안 5107억 편성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8 15:54: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올해 예산보다 514억 ↑

사회복지분야 58% 차지

[시민일보]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올해보다 11.2% 늘어난 5107억원 규모의 2014년 예산안을 편성,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반회계 4971억원, 특별회계 135억원이다. 총 재정규모는 올해 대비 514억원이 늘었지만, 이는 구비분담금이 수반되는 국·시비보조금이 19.7% 증가한 이유다.


구는 신규사업은 최대한 억제하고, 경상적 경비를 최소한으로 편성하는 등 강도 높은 세출조정 과정을 거쳐 예산안을 마련했다. 구 전체 예산의 58.6%를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 예산은 2913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05억원이 증가했다.

증가요인은 기초노령연금 538억원(186억원 증가), 영유아보육료 지원 476억원(78억원 증가), 어린이집 미이용아동 양육지원 205억원(99억원 증가), 중증장애인 활동 지원 115억원(59억원 증가), 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지원 470억원(46억원 증가), 장애인 연금 103억원(33억원 증가) 등이다.


구는 이밖에도 각급학교 교육경비 지원 27억원, 노인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24억원, 도로·제설 및 하수관련 사업 84억원 등 주요 현안사업에도 중점을 뒀다.

특히 구가 주요사업으로 꼽은 방화1동 주민센터 신축공사 설계비 등 6억원, CCTV통합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Smart-강서 도시통합관제센터’ 구축 7억원, 가양유수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9억원, 전통시장 아케이드 및 공영주차장 보수 10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노인사랑방 운영 등 11개 사업에 대해서도 3억1600만원을 반영했다.

구는 갈수록 증가하는 사회복지비 등으로 서울시 특별교부금과 국비보조금을 확보해 각종 주민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기획예산과(2600-6061)로 하면 된다.


김한나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