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내년도 살림 3320억 편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7 15: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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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10.8% 늘어… 시책추진업무추진비·사무관리비 동결

[시민일보]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정부의 복지사업 확대로 어려운 재정을 극복하기 위하여 행정운영경비의 동결 등 긴축기조 유지와 효율적인 재원배분으로 '알뜰예산'을 편성해 올해보다 10.8%(323억원) 증가한 3320억원을 도봉구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2014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3320억원, 특별회계는 올해 대비 3.51% 감소한 54억원으로 편성했다.


구는 지방세감소와 보건복지예산의 증대로 어려운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도봉산축제 등 행사성 사업을 격년제로 실시하고, 내부적으로는 시책추진업무추진비와 부서 기본경비인 사무관리비를 3년간 동결하는 등 긴축예산 기조로 '알뜰예산'을 편성했다.


예산 세부내용으로는 ▲보건복지분야 1771억원 ▲문화·교육분야 101억원 ▲산업·환경분야 87억원 ▲국토·교통분야 151억원 ▲일반 공공행정분야 257억원이며, 법정·의무적 경비인 공무원 인건비 713억원 ▲예비비 33억원을 편성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재정의 지속가능성에 기반을 둔 긴축재정 운용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재원분배에 중점을 둔 만큼 한 푼도 낭비하지 않고 헛되이 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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