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도화청소년문화의집 오픈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7 15: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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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8000만원 들여 옛 동 주민센터 리모델링 소극장·연주실 갖춰 66개 프로그램 운영 [시민일보]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옛 도화동주민센터 자리에 새롭게 문을 연 '구립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6일 개관기념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7일 구에 따르면 지난 6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 옛 도화동주민센터는 지역내에서 상대적으로 복지시설이 부족한 동쪽 지역의 청소년 문화공간을 늘리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나서 청소년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연계·개발하는 허브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단장한 '구립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은 지상 3층, 지하 1층, 총면적 957.14㎡ 규모이며 소극장, 음악연습실, 카페, 자기주도학습실, 상담실 등이 자리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4억8500만원(구비 3500만원, 시특별교부금 4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한다.

특히 구는 도화청소년문화의집을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공간으로 키워 기존 자치회관이나 문화시설과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음악·문예창작·미술·생활체육·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참여와 교류 폭을 넓히기 위해 사회단체와의 연계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지역사회의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자원봉사단, 청소년 문화카페, 학교폭력예방사업, 개인상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정식 개관을 앞두고 지난 한 달간의 시범운영 기간에 무료특강과 공개강좌 등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 과정을 거쳐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성격검사, 케이크 만들기, 가족공동미술치료, 가족사진촬영 등 66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청소년 및 지역주민 2880명이 이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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