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내년 예산안 5483억 편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6 14: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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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업에 3205억 반영... 올해보다 502억 늘어

[시민일보]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2014년 예산안을 일반회계 5329여억원, 특별회계 154여억원 등 총 5483여억원으로 확정해 노원구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13년 예산보다 9% 총 450여억원이 증액 편성된 것으로 일반회계는 446여억원, 특별회계는 4여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사회복지예산은 일반회계 예산안 전체의 60.1% 총 3205여억원으로 2013년보다 502억원 증가했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상임위원회와 오는 12월16~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거쳐 오는 12월20일 본회의에서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분야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저소득층 생계, 주거급여 등 1132억100만원과 출산장려 지원과 영·유아 육성 등을 위한 보육·여성복지분야에 1213억3300만원을 편성했다.


특히 청소년 학업중단 예방 프로젝트인 대안학교와 드림스타트 사업 등 아동 청소년 보호육성 분야에 71억1200만원을 등 사회복지사업에 3205억8000여만원을 반영했다.


자살예방 사업과 심폐소생술 상설 교육장 운영, 산모 건강관리, 병·의원 예방 접종 지원 등 지역 주민의 질병예방 및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건의료분야에 141억200만원을 반영해 지역보건 의료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81억1900만원을 편성해 우리동네 오케스트라와 찾아가는 문화나눔 운영, 문화예술회관·어울림극장 운영 등 문화예술과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을 통해 문화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도시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녹색복지도시 노원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129억6900만원의 예산으로 공원녹지 분야로 중랑천 생태학습장 운영과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 지원, 노원에코센터 운영,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사업 등을 실시한다.

그리고 산업·중소기업분야로 생활임금제와 협동조합 방식의 사회적기업 육성, 하계 장미상가 등 골목상권 활성화, 지역 공동체 일자리 창출 사업 등 6억5000만원을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녹색도시를 만들 방침이다.


또한 동막골 진입로 확장, 중랑천·당현천 등 하천관리, 공동주택 지원, 간판개선사업 등을 위해 82억9000만원을 편성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예산 규모가 올해와 마찬가지로 5000억원이 넘었으나 증가한 예산의 대부분은 매칭사업으로 인한 국가보조사업비 등”이라며 “어려운 경제 여건을 고려해 2014년 세출예산을 저소득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예산안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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