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차' 복지사각지대 달린다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5 17: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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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IBK기업은행서 배식차 1대 기증 받아 홀몸노인등 300명에 매주 1회 점심 무상제공

[시민일보]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6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송파주민들이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는 ‘IBK 사랑의 밥차’를 전달받는다.

25일 구에 따르면 오전 11시 송파근린공원에서 전달되는 ‘IBK 사랑의 밥차’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식자재 구입비 등을 전액 후원하는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1억2000만원을 들여 3.5톤 트럭 내부에 취사시설과 냉장·급속시설을 설치, 한 번에 최대 300인분의 배식이 가능하도록 특수개조한 차량이다.

밥차는 구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송파시니어클럽 ‘실버-락(樂) 사업단’이 운영을 담당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주 1회 홀몸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 노인 300명에게 점심식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날 지역내 노인 300여명을 초청해 김장나눔 행사와 군고구마 시식을 비롯해 혈당 및 체지방 측정 등 건강검진과 이·미용 봉사, 겨울용품 후원 등을 실시하는 ‘겨울나기 희망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받은 ‘사랑의 밥차’가 소외계층 노인의 건강을 지키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 테마가 있는 나눔행사를 함께 진행해 노인들의 삶의 활력을 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송파시니어클럽(02-424-1255)으로 하면 된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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