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안전도시 만들기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지난해 최우수구 선정에 이어 올해에는 우수구로 선정돼 4200만원의 인센티브 상금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3년 1~10월 중순의 안전도시 만들기 관련 추진실적을 토대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는 ▲재난·안전관련 역량강화 ▲안전관리 기반강화 ▲생활안전거버넌스 활성화 ▲재난안전 기반관리 ▲추가 수범사례 등 5개 분야 12개 항목, 27개 세부지표로 실시했다.
구는 항목 중 배점이 가장 높은 생활안전거버넌스 활성화 분야에서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활동 및 복구활동에 중점을 두고 민·관이 하나되어 풍수해 대비 점검, 범죄 취약지역 순찰,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또 제설활동과 폭염, 한파대비 등 복구활동에 높은 참여율을 기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범사례 분야에서도 우기철 경로당 안전점검, 재난안전체험교육, 송천동 어린이 안전인형극 실시 등 21건이 타자치구의 모범이 되는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이외에도 구는 13개동 생활안전거버넌스 단체와 ‘안전도시 만들기를 위한 지역맞춤형 안전마을 사업협약을 체결해 자발적인 민·관협력의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마련했으며, 주민 주도의 마을안전 사업과 동별로 추진하고 있는 생활안전거버넌스 단체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것도 높이 평가받았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우수구 선정은 강북구 전직원과 동별 거버넌스 회원들이 평소 재난대응 및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고 열정을 쏟아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동북권 안전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민·관이 하나되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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