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방촌 가스안전사고 '사전차단'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4 2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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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고압가스 시설 설치 112가구 내년 2월말까지 점검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내년 2월 말까지 지역내 가스공급업소, 다중이용시설, 쪽방촌 등에 대해 겨울철 가스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가스시설 특별점검은 다중이용시설과 쪽방촌내 LPG가스와 고압가스 시설이 있는 총 112곳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영등포소방서가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단 도시가스공급시설은 도시가스회사 안전관리자가 자체 점검한다.


점검사항은 ▲가스공급 사용시설 기술기준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 ▲가스누출 여부 ▲기타 가스안전에 관한 사항 등을 확인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지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쪽방촌내 LPG 불량시설에 대해서는 시설개선지원 등을 적극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전광판과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가스시설에 대한 구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가스공급자에 대해서는 자율안전점검요령 및 점검표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가스사고 대책반을 운영해 내부 비상연락망을 마련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영등포 경찰서·소방서, 병원 등 외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가스시설물 결함은 자칫 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히 예방하고 사고 대처방안을 마련해 구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는 영등포구 환경과(02-2670-3446)로 하면 된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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