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오수·우수 분리 하수관로 사업 가속페달

진용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4 16: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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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분류식 설치율 62% 달할 것" [시민일보] 전남 진도군이 쾌적한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오수·우수 분리 하수관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진도군은 2014년 진도읍 하수처리 시설 확충을 위해 국비 77억원을 확보, 총 147억원을 투입해 2015년 5월까지 이 사업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진도읍 교동·동외지구 하수관로 사업 공정은 현재 50%로 국비 77억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10억원을 들여 진도읍 전역에 하수관로를 분류식으로 정비한다.

분류식 하수관로 사업은 빗물과 생활하수가 하나의 관을 통해 하수처리장으로 이송되던 합류식 하수관을 우수관과 오수관으로 분리하는 하수도 사업이다.

지금까지 오수관로는 전체 21km 구간 가운데 12km를 매설했으며, 1826가구 가운데 800가구의 배수 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이 사업은 개인 정화조 청소비용 절감, 하수도 악취 제거, 고농도 오수 유입에 따른 하수처리비용 절감 등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호우시 생활 오수가 진도읍 조금리에 위치한 진도천 유입이 차단돼 이들 하천의 수질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임회면 송정지구 및 의신면 수품지구 마을 하수도 정비를 위해 국비 32억원 등 총 8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생활환경개선 및 연안해역 수질오염 예방도 함께 추진한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내년 하수도 관련 국비 123억원을 확보했다”며 “이 사업이 완료되면 분류식 하수관거 설치율이 62%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도=진용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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