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문화 정착… 강북구 복지사업 빛나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1 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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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희망복지사업 모범상 등 3년 연속 수상

저소득계층·노인·장애인 등 대상 다각도 지원

[시민일보]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3년 서울형 희망복지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에서 모범상을 받아 3000만원의 인센티브 상금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서울형 희망복지사업은 저소득 주민들의 자립 및 자활 능력을 높이고 노인일자리 확대와 장애인 소득증대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을 느끼며 살 수 있는 복지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다.


구는 이번 수상으로 2011년 모범상, 2012년 노력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실시한 희망복지 관련 사업평가로 ▲시민희망드림 ▲노인 소득 및 사회참여 지원 ▲장애인 소득증대 및 편의지원 등 총 3개 분야에 대한 12개 세부사업과 사업별 사업담당자 평가, 총괄부서 확인 및 검증, 평가위원회의 심의 등 총 3단계 평가과정을 거쳐 결과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특히 강북구는 강북 푸드 뱅크·마켓을 통한 지역 나눔 문화 확산, 노인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시설 생산품 판매 활성화를 통한 노인·장애인 복지 구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복지도시 구현’을 목표로 저소득계층과 장애인, 노인 등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왔다.


구는 지난 7월부터 본격 시행된 서울형 기초보장제도의 지원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법정보호를 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에게 최소한의 생활을 보장하고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교육기회의 부족으로 빈곤의 악순환이 대물림되지 않도록 저소득 계층 자녀들을 위한 교육자금 마련을 지원하는 꿈나래통장사업과,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의 빈곤 탈출을 위한 자립자금 마련을 돕는 희망플러스 통장사업 추진에도 힘써왔다.


이외에도 구는 북한산둘레지킴이, 스쿨존교통지원과 같은 노인들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들이 직접 제작·판매에 참여하는 친환경 우리콩두부사업을 추진하는 등 노인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노인복지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박겸수 구청장은 “강북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소득가구,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을 돕고 사는 나눔의 문화가 정착된 곳"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이 분들이 이웃간의 따뜻한 정과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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