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근린공원에 유아숲체험장 조성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20 16: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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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시범운영 시범운영 기간 연말까지 무료 이용… 산책로·놀이터등 갖춰
▲ 오는 12월 시험운영에 들어가는 '유아숲체험장'에 조성된 놀이기구의 모습.

[시민일보]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오동근린공원을 유아숲체험장으로 조성해 올해 말까지 시범기간을 거쳐 오는 2014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유아숲체험장이란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어린이들에게 자연 그대로의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그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도시내 숲이다.


20일 구는 구민운동장~ 번동 주공5단지아파트에 이르는 오동근린공원 일대 8000㎡의 부지를 유아숲체험장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은 현재 오는 12월 개장을 앞두고 사업비 3억700만원을 들여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공간을 제공을 위해 ▲산책로 ▲얕은 연못의 일종인 도섭지 ▲숲속 놀이터 ▲흙놀이장, 숲속교실 등 다양한 자연생태 놀이터 조성 중에 있다.

또한 오패산과 맞물려 있는 자작나무, 복자기나무, 잣나무 쉼터는 유아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감 제공은 물론 함께 방문하는 어른들에게도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와 치유의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체험장은 시범기간 동안 사전 신청자(기관)에 한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구 푸른도시과 관계자는 “유아숲은 참여 기관의 실정에 맞춘 창의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 수립을 통해 활용방법이 무궁무진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학교나 보육시설 등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라며 참여 기관에는 보험가입 및 사전 안전교육 등을 철저히 안내해 어린이 안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유아숲체험 이용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북구청 푸른도시과 (02-901-6935)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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