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열린 '2013년 복지행정상 아동복지분야'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에 선정돼 포상금 3000만원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24개 지자체 아동복지사업을 평가한 결과 구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동복지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시행 중인 아동통합서비스사업이 서울시의 아동 복지 해답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아동통합서비스란 지역사회 보건복지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활용해 저소득층아동에 대한 데이터베이스(DB)가 구축되면, 보건, 복지 ,보육 (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구는 사업을 위해 빈곤아동의 전인적 발달 지원을 위해 중앙정부의 복지, 돌봄, 교육서비스에 아동바우처 사업 등 각 단위 사업별로 흩어져 있던 기존 4개에서 8개 사업을 아동 관련 보건 복지 서비스를 드림스타트로 일원화했다.
또 아이들의 예방적 접근을 위해 2459명의 아동 발달영역, 양육환경 등에 대한 위기도를 고·중·저로 나눠 취약계층 아동의 DB를 구축하고 통합서비스가 필요한 아동 390명을 선정해 건강, 언어, 정서 등 영역별로 구분해 맞춤형 통합휴먼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아동의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등 필수 서비스 41개, 선택 10개, 지역사회 프로그램 4개 총 55개 서비스를 1593명(연인원 1만8143명)에게 제공한 것과 아동 바우처 이용자 사례관리, 학교 교육복지와의 협력 통한 지역 기반형 통합서비스 지원, 돌봄 서비스 네트워크 연계 등도 이번 수상을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아동분야 대상 선정을 통해 빈곤 아동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체감도를 높이겠다”며 “아동이 더이상 빈곤의 악순환에 빠지지 않고, 미래 국가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보호하고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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