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어린이들 21일 '빠빠빠' 공연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9 15: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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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회관 프로 발표회 개최

[시민일보]중구(구청장 최창식)는 21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겨루는 '2013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민 및 프로그램 수강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발표회는 '소통과 어울림의 중구마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각 자치회관을 대표한 15팀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자치회관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발표 내용이 다양하게 구성됐다.


소공동은 서울에서 인구가 제일 적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벅차지만 주민들뿐 아니라 주변 직장인들까지 참여해 배움의 열기만은 서울에서 으뜸이다. 팝송교실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영어실력으로 'You're my sunshine'을 들려준다.


웰빙 바람을 타고 필동 남산골카우걸 15명은 열정의 라인댄스를 보여주고, 신당동과 약수동은 율동적이고 격동적인 스포츠댄스를 발표한다.


청구동에서는 유아발레팀 어린이 18명이 깜찍한 율동으로 크레용팝의 '빠빠빠'를 공연하고, 동화동은 한국무용 진쇠춤을 준비한다.


명동은 오카리나교실 13명의 수강생들이 찔레꽃, 레버스콘젠토, 하늘나라 동화를 연주한다.


심사위원으로는 대학교수와 충무아트홀 등 공연관계자, 자치회관 전문가가 나서 경쟁보다는 나눔과 주민 참여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하며 대상 1팀ㆍ화합상 3팀ㆍ소통상 5팀ㆍ참여상 6팀 등에 시상한다.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앤젤쿠키(장충동), 떡케이크(광희동), 파우치ㆍ턱받이 등 핸드메이드 생활소품(다산동), 건강하루견과(을지로동), 수제비누(회현동) 등 15개동 자치회관에서 출품한 900여작품을 전시·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이웃돕기에 쓰인다.


현재 구에는 15개동 자치회관에서 어학, 컴퓨터, 건강ㆍ스포츠, 댄스, 노래ㆍ음악, 교양ㆍ문화 등 모두 154개 강좌에 3142명이 수강하고 있다. 주민들이 야간이나 공무원들이 근무하지 않는 토요일에도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27개 야간강좌와 19개 토요강좌도 개설해서 운영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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