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무지개 로고' 마크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7 17:5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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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모든 건물에 연말까지 부착

[시민일보]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주민들이 해당 건물이 성동구 소속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건물번호판에 성동구의 상징마크인 무지개 로고를 오는 12월 말까지 부착한다고 17일 밝혔다.

대부분 행정구역의 경계는 도로를 따라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주민들이 동일한 색상과 획일적인 디자인의 건물번호판만 보고는 해당 건물이 어느 구에 속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예를 들어 ‘동일로 89’와 ‘동일로 90’ 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건물이지만, 관할 행정구역은 성동구와 광진구로 나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동구는 지역내 모든 건물의 건물번호판에 성동구 마크를 부착하기로 했다. 또한 지난해 말 부착 완료한 공동주택(아파트) 승강기내 도로명주소 안내 스티커의 분실·훼손분과 올해 신축한 아파트내 모든 승강기 72곳에 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를 올해 말까지 부착할 계획이다.

한편 일부 표지판의 아래에는 스마트폰으로 인식가능한 QR코드가 부착되어 있는데 이를 스캔하면 지도 어플을 통해 현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성중경 토지관리과장은 “2014년 1월1일 도로명주소 전면시행에 대비해 구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타 도로명주소에 대한 문의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성동구청 토지관리과(02-2286-5396)로 문의하면 자세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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