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시장 축제 '어울림' 16일 활짝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4 15: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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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 축제'

[시민일보]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16일 삼성동시장에서 마을축제인 '어울림'을 연다고 밝혔다.


14일 구에 따르면 '어울림'은 삼성동시장 상인·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마을축제이며 오후 1~5시 삼성동시장 곳곳에서 시장홍보관, 수지침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 문화공연, 벼룩시장, 품목별 세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을축제를 처음 제안한 청년봉사단체 '더나은'은 지난 겨울 연탄지원 봉사활동을 계기로 삼성동시장에 관심을 갖게 됐다.


연탄지원 가구 30가구 중 18가구가 삼성동시장 상인이었기 때문이다.


상인들의 생계뿐 아니라 대형마트와 경쟁하는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상인들, 주민자치위원회, 주민모임 등을 만나 논의하는 과정에서 마을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대부분 지역주민인 상인과 주이용고객인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마을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동시장 하상대 상인회장은 "마을축제를 위해 지역주민, 상인회, 공무원 등이 모여 어울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준비했다"면서 "이번 축제로 삼성동시장도 알리고 시장 이용객인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의 맛과 정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어울림'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지역경제과(879-580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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