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종교단체 한마음 한뜻 '김치나눔'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2 17: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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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청 광장에서 13일 김장 담가
▲ 지난해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KT&G복지재단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저소득층에 지원할 김장김치를 담그는 모습.

다문화ㆍ저소득가정 등 찾아 전달


[시민일보]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지역내 민·관·군·종교단체들과 함께 13~14일 겨울철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오늘 오전 9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 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KT&G복지재단과 성동구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고 KT&G복지재단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해 이뤄졌다. 행사에는 지역내 13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수도방위사령부 제56보병사단 221연대 군인들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총 1만1200Kg의 김치를 담근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층 1600가구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14일에는 무학교회에서 지역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함께 저소득주민과 인근학교, 다문화가정, 농·어촌의 저소득 가정 등 1350가구에 전달할 1만Kg의 김장 김치를 담근다. 성동구는 김장지원대상자가 중복되거나 필요한 사람이 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복지시설과 성동구의 명단을 조정하는 등 민관이 적극 협력하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저소득 주민을 위한 김장나눔을 매년 실시하는 것은 김장대상자가 중복되지 않고 누락자가 없도록 노력하는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복지문제를 해결해 현장중심의 복지기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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