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주요 공공기관 사설안내 표지판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11 15: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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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어 표기... 이달 60곳 교체

[시민일보]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구에서 설치한 공공기관 사설안내표지를 다국어로 표기로 변경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안내표지는 기본 한글에 영어가 추가된 2개 국어로 표기되어 있으나, 최근 다문화가족 및 서울을 방문하는 외국인관광객의 증가로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일본어 등의 안내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홍보물, 안내표지판, 안내방송 등에 중국어, 일본어 표기 추가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구는 기존 공공안내표지 가운데 구청, 동 주민센터, 외국인근로자센터 등 60곳에 설치된 표지판을 이달 말까지 한글·영어·중국어·일본어 4개 국어가 표기된 것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규 또는 허가기간이 만료되거나 교체할 필요가 있는 사설안내표지에 대해서도 다국어표기를 유도해 다문화가족뿐만 아니라 외국인관광객의 편의 증진과 공공기관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사설안내표지는 주요 공공시설물 또는 고용시설, 관광, 휴양시설 등 제한된 시설에 한해 관리주체가 해당 시설물을 안내하기 위해 도로관리청의 허가를 받아 도로구역내에 설치하는 것이다. 보행자를 위한 안내표지이며 시설주가 직접 설치· 관리한다. 이번에 교체하는 표지판은 관리주체가 구청인 것으로 한정된다. 구는 표지판의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 규격에 맞지 않거나 다국어 표기가 안된 표지판의 경우 허가가 종료되는 시점에 연장허가를 하지 않는 방식으로 교체를 유도할 계획이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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