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통 이물질 제거 후 가동하세요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06 14: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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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겨울철 가스보일러·온수기 사용 주의 당부

[시민일보]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가스 사용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겨울철을 앞두고 보일러, 온수기, 가스레인지 등의 사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구민들에게 당부했다.


한동안 가동하지 않았던 가스보일러·온수기를 사용할 때에는 배기통을 확인해 빠져 있거나 꺾인 곳은 없는지 등을 미리 살펴보고, 배기통 안의 이물질을 제거해 폐가스 역류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스스로 점검하기 어렵다면 전문업체에 의뢰하는 것도 안전을 위한 좋은 방법이다.


이밖에 평소 ▲가스 누출 위험이 있는 부위에 비눗물을 발라 기포가 일어나는지 ▲가스레인지의 불구멍이 막히지 않도록 정기적인 청소 ▲중간 밸브와 가스레인지 밸브가 잠겨있는지 등의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원래 가스는 아무 냄새도 없지만 도시가스나 LPG 등 판매용 가스에는 누출됐을 경우 쉽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강한 냄새를 풍기는 황화합물을 첨가하고 있다. 다만 냄새로 가스 유출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LPG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바닥 근처를, 도시가스는 공기보다 가볍기 때문에 천장 근처를 확인해야 한다.

구는 주민들이 겨울철 가스를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하기 위해 명절 때면 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 공급업체들에 안전점검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만약 가스 사고가 발생하면 소방서(119), 한국가스안전공사(3411-0019)나 중랑LPG판매협회(439-2337), 중랑구의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예스코(2210-7510)로 연락하면 응급이송 및 가스차단 등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다.


중랑구 관계자는 “가스 사고는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져 주민생활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므로, 가스 안전관리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주의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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