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건축물 탐방' 인기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05 14: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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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건축사 설명 들으며 토요일 탐방
▲ 지난 5월25일 코엑스 아셈홀에서 창조건축 이경수 건축사와 학생들이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청소년들에 이해 돕고 사교육비 부담 줄고


[시민일보]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재능기부 건축사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건축물 토요탐방’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아름다운 건축물 토요탐방’은 청소년을 위한 주말대체 프로그램으로, 건축사를 초청해 방문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제공함으로써 건축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고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사교육비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3월 강남건축사회와 협약을 맺고 코엑스 아티움, 잠실 롯데월드타워, 탄허기념박물관, 가든파이브, 강동아트센터 등을 방문했다.

현재까지 토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매우 만족 49%, 만족 36%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접해보지 못했던 건축물을 탐방할 수 있었고, 건축가와의 만남과 더불어 꼼꼼한 설명을 곁들여 건축물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강남구 소재 고등학교는 강남구 건축과(3423-6147)로 신청하면 되며, 참여 고등학교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신연희 구청장은 “아름다운 건축물 탐방 프로그램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해소뿐 아니라 청소년들에게 건축물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대하고 학업 스트레스,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문제 해결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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