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로비서 민원인 대상 점자명함 체험행사 오늘 개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03 21: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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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4일 제87주년 ‘점자의 날’을 맞아 점자명함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6개의 점으로 이뤄진 ‘점자’는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확인하는 문자로 ‘점자의 날’은 제생원 맹아부(서울맹학교) 초대교사인 송암 박두성 선생이 ‘훈맹정음’이란 이름으로 한국어 표준 점자를 발표한 1926년 11월4일을 기념해 지정됐다.


3일 구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아주 작은 배려, 다함께 점자명함 사용해요’라는 주제로 오전 9시~오후 6시 구청 본관 1층 로비에서 구청직원 및 민원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기관명, 직책, 성함, 전화번호 등을 간략하게 점자로 천공(穿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점자타자기, 점판, 점필 등 점자 관련 용구도 전시해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구 관계자는 “점자명함은 관계형성의 시작인 명함에 있어 자칫 소외되기 쉬운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기본적인 편의제공이자 작은 배려”라며 “이번 행사가 따뜻한 시선으로 시각장애인을 바라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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