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해양쓰레기 선상 집하장 7곳 만든다

진용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1-03 15: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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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 불편 줄이고 악취 감소 효과

[시민일보] 전남 진도군이 해양 쓰레기의 효율적인 수거 처리를 위해 바다 한가운데 해양쓰레기 선상 집하장을 설치한다.


진도군은 2억4500만원을 투입해 진도읍 전두 1리 등 7곳에 해양 쓰레기를 모을 수 있는 집하장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해양 쓰레기 집하장 설치 사업은 어업현장에서 발생한 각종 폐어망과 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바다에 띄워진 바지형 선상 집하장에 보관하는 사업이다.


어민들이 육지 보관 장소까지 가져오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바다에 보관함으로써 악취발생 감소 효과가 있다.


선상 집하장에 수거된 쓰레기는 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즉시 처리할 예정이며, 단계적으로 해양쓰레기 선상 집하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선상 집하장 설치 사업을 통해 해양 정화 사업에 대한 어업인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해당 어촌계와 협조를 통해 해양오염을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진도=진용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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