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등 가스사고 제로화 총력전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31 17: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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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LPG 공급시설 등 총 12곳 안전관리 지도

취약계층 밀집지역 대상 가스보일러 무료 점검도


[시민일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난방 등의 수요로 겨울철 사용량이 늘어나는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부터 ‘2013 겨울철 가스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가스사고의 위험이 높은 동절기인 11월1일~내년 2월28일을 가스안전관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소방서, 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특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가스공급시설 안전검검 ▲겨울철 가스사고 비중이 높은 시설물 집중 관리 ▲연말연시 및 설연휴 대비 가스사고 예방활동 ▲가스사용자 안전관리 의식고취를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강화 등을 실시한다.


먼저 구는 소방서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역내 LPG 공급시설 및 고압가스 제조저장시설 등 가스공급시설 총 12곳에 대해 가스 공급 및 시설기준 준수 여부와 유지관리 여부 등을 점검하고 겨울철 대비 가스안전관리 사항 등을 행정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연말연시 및 설연휴를 대비해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통시장, 관광호텔, 종합병원, 버스터미널 등 총 17곳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사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가스누설 여부, 시설물 안전관리자 근무실태 확인 등을 특별 점검한다.


특히 홀몸노인, 영세민, 소년소녀가장 가구 등 취약계층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가스누출 여부와 이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환기상태와 화재발생 위해요인 방치 여부, 가스사용시설 설치기준 적합 여부 등 가스보일러 무료 점검을 실시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밖에 겨울철 가스사고 비중이 높은 LPG 가스보일러를 대상으로 가스공급자를 통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부적합한 시설은 시정을 권유하고 가스누출 등 위해요인이 발생할 경우 가스공급을 중단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구는 이동식 부탄가스연소기, 가스보일러 등 겨울철 가스시설 안전관리 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구민들에게 제작·배부하고, 구 소식지 및 전광판 등을 활용해 매월 4일인 ‘가스안전점검의 날’을 집중 홍보해 구민들이 가정에서 자율적으로 가스안전 자가점검을 실시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가스 안전점검은 소홀히 할 경우 자칫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에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이 필수”라면서 “구민들이 안전사고 걱정없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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