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시니어들 '청소년 고민해결'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30 17: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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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전문자원봉사자 양성

[시민일보]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해 학업·학교폭력 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의 청소년들을 위한 공감·경청·소통의 집단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구의 '영시니어를 활용한 위기 청소년 상담 자원봉사사업'은 50~60대 베이비부머 세대와 신노년층 봉사자를 칭하는 '영시니어'를 청소년심리상담 전문자원봉사자로 양성하고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집단 및 개별상담가로 활동하게 하는 것이다.


청소년들의 고민·스트레스 등의 해소를 위한 상담창구 역할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전문상담 자원봉사의 영역을 확대한다는 게 그 취지이다.


'영시니어'들은 지난 6월 전문가로부터 청소년 심리상담교육을 받았으며 7~10월 지역내 성산중학교 1학년, 광성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강희천 마포구청 자치행정과 과장은 "이 사업은 은퇴가 시작된 우리사회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그동안 쌓아온 경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사회에 다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사회복지에 집중돼 있는 자원봉사활동의 영역을 상담분야로 확대해 자원봉사활동의 영역을 다양화시켰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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