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노후주택 '사랑의 집수리'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30 15: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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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협약

[시민일보]인천시 동구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협회장 최학래)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고치기’ 협약식을 하고 상호협력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난재해와 화재 등 피해를 입거나 재난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정기적인 서비스 제공으로 어려운 이웃의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택상 구청장과 희망브리지 박영진 사무총장, 협회소속 동아리 봉사단체인 인하대 희망브리지 ‘트인’(회장 김길연·기계학과 08학번)의 학생 5명도 참석해 취약계층들의 건강과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 진행은 구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지원대상자를 선정, 추천하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월 100만원 상당의 도배와 장판 등의 수리비를 지원하며 봉사단체 ‘트인’ 소속 학생들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와 봉사단체 ‘트인’은 지난 13일 구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추천된 소외계층 집 2곳(송현동·금창동)에 도배, 장판교체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트인’ 소속 학생들은 2011년부터 인천내에서 총 34회(54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단체의 기부와 자발적인 봉사로 저소득 가정에 희망이 시작되는 ‘집’을 가꾸어주고 나아가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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