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송전탑 건설사업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수상

김한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30 14: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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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한전(사장 조환익)의 대형 송전탑 건설사업이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KPMA)에서 선정한 '올해의 프로젝트대상' 전력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한전의‘345kV 신포천-신덕은 송전선로 건설사업’이 성공적인 갈등해결을 통한 사업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사업은 2009년 6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3년동안 총사업비 1568억원을 투입, 선로길이 58km, 철탑 153기를 신설하는 대형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다.


특히, 해당 사업은 선로 경과지가 주거 밀집지역인 경기북부의 5개 시·군(포천시/동두천시/연천군/양주시/파주시) 45개 마을 인근, 군부대 훈련장, 요양원, 골프장, 그리고 촛불시위의 발화점이 됐다.


한전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갈등관리를 통해 전자계 및 재산권 문제 등 우려를 해소시키고 대승적인 차원에서 합의가 도출돼 준공에 이르게 됐다.


한전 최인규 개발사업본부장은 "밀양 송전선로 건설공사와 같이 민원 및 갈등으로 인해 송전선로 건설의 적기 준공이 어려운 요즘,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갈등관리 측면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구축해 향후 관련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전은 포천시 일동면 지역 반대민원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45kV 신가평-신포천 송전선로 사업을 주민들과의 원만한 합의를 도출해 올해 11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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