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광명소 활성화를 위해 ‘구로 九景(구경)’을 선정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관광분야 육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이달 초 기존 문화체육과내 문화예술팀을 문화예술관광팀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관광분야의 업무 비중을 높였다.
문화예술관광팀은 관광자원활성화를 위해 우선 구로(九老)라는 지역명을 딴 ‘구로 九景’을 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기로 했고, 구는 1차로 20개의 후보지를 정했다.
후보지에는 항동 푸른수목원, 명품구로올레길, 안양천 산책로, 남구로시장, 고대구로병원, 고척근린공원, 정선옹주 묘역과 궁동생태공원, 신도림 디큐브시티 백화점과 쉐라톤호텔, 구로디지털밸리 등이 올랐다.
구는 ‘구로 九景’이 결정되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로 九景’ 선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이달 말까지 구로구 홈페이지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투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구로에 숨어 있는 관광자원이 많이 있다”며 “많은 이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한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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