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 완료땐 경제유발 9조원·4만명 고용창출 효과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난 28일 제5차 보금자리주택지로 지정된 서울고덕강일보금자리주택지구의 특별계획구역(이하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의 개발을 위해 신라교역(주), 경제단체인 (사)한국기업협력협회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와 직접 맞닿아 있으며 최근 발표된 9호선 연장노선도 지나는 곳이라 교통이 편리해 업무 환경이 좋은 곳이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의 특별계획구역은 ▲ 비즈니스/R&D Zone ▲ 유통/상업 Zone ▲ 그린 Zone으로 구성해 다양한 산업이 융ㆍ복합되는 도시로 개발될 계획이다. 구는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약 9조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4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로 경제·사회·문화·복지 등 지역전반에 획기적인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강동구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신라교역(주)은 원양어업과 철강산업을 운영하는 중견기업으로서 강동구로 본사를 이전하길 원하고 있다. 또한 4만여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경제단체인 (사)한국기업협력협회는 기업간 협업과 산업기술융합을 통해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대·중소기업간 양극화 해소와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04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기술혁신클러스터’를 조성하길 희망하고 있다.
현재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외국인투자기업을 비롯해 대형 백화점, 의료관련 협회, 중소기업 관련 협회 등 다수의 기업이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상태다. 구는 이들 기업과도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다.
이해식 구청장은 "이번 MOU체결을 시작으로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 조성 마무리까지 서울시, SH공사와 긴밀히 협조해 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상일동과 강일2지구 택지개발사업지구내 추진되고 있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첨단업무단지와 연계한 그린 경제벨트를 조성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힘차게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기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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