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아동들 큰 꿈 키워준다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9 1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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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드림스타트멘토링사업 내달부터 운영

40명에 독서·학습등 주 1회 이상 정기적 교육


[시민일보]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저소득 가정 아동의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1대 1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인 ‘꿈을 향한 동행-광진드림스타트 멘토링 사업’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부터 0세~만 12세 저소득 가정의 아동 중 자체 평가를 거쳐 위기 상태에 있는 아동들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는 위기 아동들의 양육여건을 개선하고 공정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그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에게 건강·복지·보육 등 분야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학습부진이나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에게 멘토를 연계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센터는 90여명의 위기 아동이 있는 것으로 파악했고 이 중 멘토링에 참여를 원하는 아동들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이를 위해 멘토 활동에 참여할 대학생 및 일반인 등 최소 6개월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대가 없이 자발적 활동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1365자원봉사포털(1365.go.k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는 중이고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평일에 장기봉사가 가능한 40여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자원봉사자들은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의사항 등 자원봉사자 기본 소양교육을 받은 후 멘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멘토들은 사전 계획에 의해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기초학습지도·독서지도·학교 과제지도 등의 학습지도 ▲특기교육(악기, 미술 등)·공연관람·체험학습 동행·상담 등의 정서지원 ▲보호자가 없을 경우 병원에 동행, 각종 복지정보제공 등의 생활지원 ▲기타 멘티의 역할 모델 등 저소득 가구 아동의 긍정적 지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멘토링을 진행하며 자원봉사자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향후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들에게는 활동 시간을 봉사실적으로 인정해주고 교통비와 급식비 등의 기본적인 활동 실비가 지급된다. '광진드림스타트 멘토링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365자원봉사포털(1365.go.kr)에 온라인 접수 후 광진드림스타트홈페이지(gjgu.dreamstart.go.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기동 구청장은 “저소득 아동들에게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정서함양 및 학습능력 발달 등 저소득 아동의 건전한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일방적인 교육이나 가르침이 아니라 상호 소통으로 멘티뿐만 아니라 멘토에게도 재능 기부를 통한 자기 발전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구는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드림스타트센터(450-1401~4)로 문의하면 된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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