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노원 100년 발자취'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8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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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울미술관에서 오는 1일~15일 무료전시

주민들 생활사ㆍ변천사 등 작품 200점 선봬


[시민일보]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오는 11월1~15일 북서울미술관(지하1층 커뮤니티 전시장)에서 ‘노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사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는 소중한 노원의 역사를 보존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사, 변천사 등 테마별 전시를 통해 노원의 미래를 설계해보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전시회는 공모(온·오프라인) 및 지역내 초·중·고·대학교, 사진동호회 등에서 제공받은 200여점의 사진으로 이루어진다.


제공받은 사진은 월계, 하계, 중계, 상계 등 지역별 사진과 역사, 교육, 문화, 지리, 생활상 등 테마별 사진으로 분류해 자료 제공자와 기증자들의 의견청취 등 검증작업을 거쳐 객관적 자료를 형상화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작품은 ▲노원의 과거와 현재 37점 ▲노원의 현재와 미래 10점 ▲광운대역 등의 변천사 4점 ▲1910~60년대 노원의 생활사 70점 ▲1950~80년대 초·중·대학 생활사 16점 ▲1970년대 노원의 새마을운동 11점 ▲1950년 대한민국 생활사 16점 등 약 200점으로 생활사, 변천사(학교·주요 역사) 등을 중심으로 테마별 전시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1950년대 당고개 간촌마을에서 토끼사냥 후 장면 ▲중계동에서 소달구지가 지나가는 1960년대 장면 ▲1980년대 상계1차 아파트 분양으로 몰려든 인파 장면 등 희귀한 사진들도 전시된다.


특히 사진을 내레이션이 가미된 영상으로 제작해 전시실에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로 상영하고, 관람객의 사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시기간에 작품설명을 위한 해설자를 별도로 배치·운영한다.


구는 작품전시회가 끝난 후, 청사내 1층 복도에 상설전시장을 설치해 약 30점의 사진 전시와 노원구청 홈페이지 ‘사이버 상설 전시관’을 운영해 노원의 역사자료를 보존하고 학생들의 학습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과거 사진을 보존하고 역사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지역내 노인 한 분 한 분을 만나 앨범 속에 소중하게 간직하고 계신 사진을 모아 이번 전시회를 성실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선조들의 생활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후손들이 살아갈 미래 세계를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자치행정과(2116-3136)로 하면 된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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