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전통의 武' 찾아 떠나는 추억여행

박기성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4 14: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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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관광 프로 운영

26일 중랑천 체육공원서 첫 선


[시민일보]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6일과 오는 11월2일 중랑천 체육공원에서 동네관광 프로그램 ‘전통의 武를 찾아서 구민과 함께하는 추억 여행’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동대문의 향토문화를 느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사회적기업 (주)코리아헤리티지센터(355-7990)에 하면 된다. 당일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26일은 이미 마감됐고, 오는 11월2일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참여비용은 무료이다.


조선시대에 말목장과 군사훈련장이 있었던 장한평을 소재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장한평의 역사와 의미에 대한 문화해설과 함께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날 관광객들은 무과시험 재현행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국궁 및 전통무관복장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조선시대의 무관이 될 수 있다. 또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던 승마체험도 할 예정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조선시대 장한평에 말목장과 군사훈련장이 있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며 “문화해설을 곁들인 이번 동네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와 향토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동대문구가 지역내 관광코스를 개발하기 위해 진행 중인 시범사업으로 지난 7월 제기동 일대의 약령시 관광코스, 이번의 장한편 코스를 포함해 총 4개의 관광코스를 만드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평가해 결과가 좋을 경우 상시운영할 계획이다.


박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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