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난 1월부터 꾸준히 '쓰레기 제로화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인천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폐기물의 성상개선 우수 지자체로 지난 8·9월 2회 연속 선정됐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현장에서 하역할 때 종량제봉투 속에 음식물이나 재활용 폐기물이 섞여 있는지를 확인하는 성상검사를 하고 있다. 지난 9월 실시한 성상검사 결과 광진구를 포함한 7개 지자체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 중 광진구는 위반율이 2.6%로 서울시에서 가장 낮았다. 성상개선 우수 지자체에 대해서는 한 달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되는 폐기물의 정밀검사 선정률을 현 15%에서 10%로 완화하는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주민들이 배출한 종량제봉투를 개봉해 일반 쓰레기와 섞여 있는 재활용 쓰레기를 걸러내고, 쓰레기 배출 매뉴얼을 작성해 보급하는 등 '쓰레기 제로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부피가 큰 재활용품은 분리수거가 정착됐지만 커피믹스 봉지와 같이 작은 것은 아직도 종량제봉투에 버리는 일이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해 통 하나에 3개의 입구를 달아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를 쉽게 분리배출할 수 있는 '쓰레기 분리통'을 지난 9월말 6000여가구에 시범 설치하기도 했다. 이 분리통은 소유권이 구에 있어 설치된 가정이 이사를 갈 때 두고 가야 한다. 구는 분리통을 시범설치한 가구들의 쓰레기 배출실태를 조사한 후 결과가 좋으면 분리통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구에서 발생되는 일반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 처리비용은 연 15억원 정도가 소요된다"며 "가정 및 사업장에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최대한 분리배출하는 것만으로도 쓰레기 처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셈”이라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쓰레기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방법을 강구해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성 기자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민선9기 철도 공약사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2/p1160278538238901_471_h2.jpg)
![[로컬거버넌스] 영광군, 특산품 산업 전환 시동](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1/p1160279549312405_637_h2.jpg)
![[로컬 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23~28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20/p1160276731754243_388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민선 9기 ‘기본사회’ 정책 속도](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7/p1160278864694110_584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