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장애인 불만제로 도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2 17: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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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민센터등 19곳 불편사항 현장점검

[시민일보]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 장애인 구정평가단이 지역내 다중이용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장애인 구정평가단 평가결과 보고회’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보고회는 지역내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물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문제점을 보고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구정에 반영해 공공기관 이용 장애인의 편익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보고회는 박겸수 구청장 외 30여명이 참석해 신규 구정평가위원 위촉장 전달, 참석인사 소개, 구청장 인사, 구정평가 경과보고, 평가소감발표, 담당부서 답변 및 간담회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과 보고 내용으로는 번3동주민센터의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 이용여건 개선, 수유1동주민센터의 게시판 안내점자판 설치, 수유3동주민센터의 장애인 경사로에 안전손잡이 설치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부 시설물의 출입구 경사로 문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내 표지판 미설치, 장애인 도움벨 미작동, 점자블록·유도블록 미설치, 안내데스크의 높이가 높은 점, 경사로 안전손잡이 미설치 등의 불편사항도 지적됐다.


또한 장애인 도움벨 미작동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주민센터내 장애인담당자가 도움벨을 관리하자는 의견과 휠체어 장애인들이 외부에서 식사해야 되는 경우에 문턱 때문에 일반음식점에 들어갈 수 없는 문제를 구청과 협조해 해결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구는 이번 평가 결과와 보고회에서 발표된 의견을 수합해 향후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시설 개선과 함께 구가 실시 중인 장애인 관련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장애인은 모든 복지정책의 기준점이며 장애인들이 불편없이 생활할 수 있으면 비장애인들도 편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꼭 평가회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관심을 갖고 개선이 필요한 것을 말해주면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물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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