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장승제' 오는 24일 열어

김현우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0 18: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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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2동 바르게살기협의회

[시민일보]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노량진2동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23회 장승제'를 오는 24일 열고 결속을 다질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날 낮 12시부터 열리는 장승제는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매년 같은 곳에서 제를 지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노량진2동바르게살기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장승제는 문충실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구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마을주민들의 신앙 터전으로 자리잡고 있는 장승배기 장승터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노량진2동 백로노인정 우창연 회장이 초헌을 맡고 노량진2동 새마을금고 김영만 이사장이 축관을, 박장규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이 아헌관을 심재홍 감사가 종헌관을 맡는다.


특히 2부 행사에서는 노량진2동 사물놀이팀 15명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에게 흥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노량진2동바르게 살기위원회 박장규 위원장은 "옛날 장승배기에서 마을 공동문제를 의논하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던 공동체적 풍속을 일깨워 주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 민족신앙물의 보존을 통해 지역명소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해마다 장승제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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