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9월 열린 2012 아차산 생태보전캠페인 참여자들이 아차산의 외래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있다. | ||
환삼 덩굴등 외래 유해식물 없애고 쓰레기도 수거
[시민일보]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푸른광진21실천단과 함께 외래 유해식물로부터 아차산의 토종식물을 보호하고 토양환경을 개선하고자 22일 아차산 일대에서 ‘아차산 생태보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보호단체 푸른광진21실천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12시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 기업, 학교 등 300여명의 환경단체 회원과 구민이 참여한 가운데 아차산 생태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출발해 아차산 일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정화활동은 서양등골나무와 환삼덩굴 등 각종 호흡기질환을 유발하고 토종식물의 생존을 위협하는 외래 유해식물로부터 아차산의 토종식물을 보호하고, 가을철 아차산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태환경 보전 활동 및 녹색생활실천 캠페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푸른광진21실천단은 지난 15~17일 3일간 아차산을 찾아 원활한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해식물 군락지 현황 조사를 실시하고 캠페인 참가자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사고 위험지역을 확인하는 등 사전 답사를 실시했다.
구는 22일 오전 10시 참가자들에게 유해식물의 식별요령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외래 유해식물 분포지를 찾아 참가자들과 함께 서양등골나물, 환삼덩굴 등 외래 유해식물을 제거하고 등산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들도 함께 수거한다.
또한 이날 아차산을 찾는 등산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및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 사회를 위한 환경 보호 운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아차산은 광진구민의 자랑이며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인 만큼, 이번 생태보전 활동과 같은 작은 실천들이 모여 지구환경보호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자연생태계 보전에 앞장서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그린시티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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