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서 26일 '소박한 차꽃 축제'

안종식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0 16: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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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차·화차 시음등 체험 다채

[시민일보] 전남 보성군에서는 오는 26일부터 회천면 영천리 녹차마을에서 전남 차 연구회(회장 조현곤)와 친환경 녹차마을 작목반 주관으로 소박한 차꽃 축제가 개최된다.


19일 군에 따르면 친환경 유기농 보성녹차와 발효차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차인들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매년 민간단체가 중심이 되어 열리는 행사로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았다.


주요 행사로는 들차회와 발효차 및 화차시음, 가족과 함께하는 차꽃따기 체험, 천연염색체험, 세계차전시, 백화차 전시, 압화체험 등 소박하지만 알찬 체험 행사로 마련되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판매도 이뤄진다.


축제를 주관하는 조현곤 회장은 “차꽃의 꽃말은 추억으로 올 가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보성으로 발길을 돌려 차꽃도 보고, 따뜻한 차와 함께 하며 깊어 가는 가을을 만끽해 보면 좋을 것 같다”고 보성 여행을 추천했다.


한편 차의 본고장인 녹차수도 보성에는 지난 달부터 하나 둘 수줍게 피어난 하얀 차꽃들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차꽃은 꽃과 열매가 함께 만나 마주보고 있어 실화상봉수(實花相逢樹)라고도 하며, 순백의 꽃은 가을부터 초겨울까지 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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